▣ 참 농부의 꿈!!! ▣ /◑ 농사 이야기

비온후 밭 한바퀴~~

태탁인 2016. 10. 4. 11:53

주말에 제법 많은 비가 왔습니다. 비온후 밭작물이 궁금해 돌아봤습니다.

비피해없이 잘 자라고 있어 안심이고, 밀린일이 많아 허둥지둥 서둘렀습니다.

그래도 흙이 질척거려 애먹었네요.. 와송수확후 노는공간을 활용하려고 씨받을것 제외하고 모두 수확했습니다..

올해부터 마카재배를 하우스와 노지에서 하려고 계획하는데, 일이 밀렸습니다..

하우스는 옮겨짓고 그곳에 구근으로 이식하고, 일부는 직파~~

노지는 와송자리에 퇴비와 소독하고 모종이식 예정입니다.. 마사토질이라 잘 자랄듯합니다.


-으뜸인데 1년차 입니다. 여름에 한차례 예초기로 잘랐어야하는데, 차일피일하다보니 이렇습니다.

 1년차 씨앗이 부실하다는데 예전 파종해보니 발아율이 괜찮아  천상 노란색돌면 수확해 써봐야겠습니다.

 2년차 씨앗이 있으니 직파해서 모종생산용으로 하면 될듯합니다.




-와송꽃대에서 꽃이 피니 꿀벌들이 몰려듭니다.. 잘못만지면 봉침 맞습니다..

 곁가지 많이치는 와송은 수확해 즙내리고, 모체만 크면서 세력좋은것만 채종용으로 둡니다.

 두둑만들어 던져놓은 와송모종들도 뿌리잡아 일부는 3년차로 넘어가고, 일부는 꽃대올리네요.

 



-둥근바위솔입니다. 이것도 두둑에 올려놓았는데, 이렇게 크네요..

 마사토위에 거름도 안하고 올려만 놓은겁니다.. 가을되면 이렇게 단풍드는데, 색감이 참 곱습니다.

 연화바위솔과도 잘 어울려 분화로 하면 좋습니다..


-개량아피오스,,,, 한포기 뿌리를 들춰보니 구근이 생성되어 잘 크네요..

 활용법을 찾아봅니다..


-열매마,,, 1차 수확후 추비하고 비맞으니 잘 큽니다..

서리내릴때까지 수확하고 이후는 비닐덮어두면 잔챙이가 종자용으로 클듯합니다.

 여주를 곁에 뒀더니 세력싸움하고 한쪽은 비실하네요.. 심는간격과 거름이 중요하네요..


-어수리 심을자리 자치한 김장배추입니다. 벌레들이 나눠먹자고 대드니 골치입니다.

 뽑아낸후 차광하우스 지을곳입니다.


-하우스 한켠 빈공간에 거름넣고 심었더니 계속 달리네요..

 품종을 몰라 그냥 동글이 호박이라고 부릅니다.. 두개씩 붙어 여는 것도 있고, 한개씩 마디달리는 것도 있네요..

 씨는 있는데, 내년도 심을지는 미정입니다.



-와송수확한후 숙성된 계분 내고 있습니다. 마카심을 자린데, 옆 두둑 더 수확하고 또 거름내야합니다.

즙짜는 속도대로 수확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