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주말 수퍼여주와 초석잠을 이틀동안 파종했습니다.
작년 3월 15일 파종했는데, 올해는 좀 당겨야겠다 싶어서 미리 씨앗을 싹틔웠습니다.
72구 트레이포트 200여개에 대과종 수퍼여주를 3종류 파종했습니다. 파종과정을 한번 정리해 봅니다.
-72구 포트에 상토 담고 파종대기합니다.
-씨앗은 품종에 따라 싹트는 기간이 조금다른데, 사흘에서 나흘정도 걸립니다.,, 씨앗표피의 두께에 따라 하루정도 차이가 나네요
씨앗은 파종일을 기준으로 5-6일전에 양파망에 담아 따뜻한 물에 담궈 하루 반 정도 충분히 물을 먹도록 합니다..
이후 물기있는 수건에 씨앗을 올려놓고 담요를 덮어 하루한번 뒤짚어주며 환기시키면 대략 사흘정도에 발아시작됩니다.
아래사진이 싹틔운 사진인데, 제껀 조금더 발아가 된 상태입니다. 다음 파종땐 이틀 반 정도만 덮어서 껍질이 탈피될정도에서 파종하려 합니다. 그게 파종작업하기도 좋겠습니다.
발아 안된것을 발아하기 위해 수건을 덮어두니, 먼저 발아된건 뿌리부분에 무름현상이 생겨 이렇게 까지 발아시키는건 개선하려합니다.
-포트에 상토를 담고 세손가락으로 꾹꾹 누른후 씨앗을 파종합니다.
아래 사진의 씨앗처럼 여주는 뿌리부분이 먼저 발아되고 흙을 밀치고 올라와 떡잎을 펼칩니다.
파종시에는 뿌리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해줘야합니다. 발아된건 뿌리를 밑으로 해서 심고, 발아되지 않은것은 평평하게 뉘여주면 됩니다. 상토는 너무 두텁지 않게 덮어주고요..
굳이 씨앗을 발아시켜 심는것은 균일한 발아를 통해 성장과 정식시기를 맞추고자함 입니다.
-우측이 72구 포트 200개 파종한 모습입니다. 파종후 물을 충분히 주고, 이중보온과 채광막을 덮어줍니다.
물은 상토가 말랐을때 살짝 분무해주고, 과습하면 씨앗이 썩으니 챙깁니다. 이미 씨앗이 물을 머금고 있으니요.
-여주파종후 골뱅이 초석잠을 파종합니다. 72구 포트에는 초석잠 길이가 길어 맞질않네요..
아랫부분을 잘라도 되겠지만 삽목용 비닐포트가 있어 큰것만 선별해 먼저 심었습니다.
종근이 작은것은 72구 포트에 파종하는게 상토절감과 노동력절약에 좋겠습니다.
초석잠은 직파해도 되는데, 미리 파종 육묘하는것은 생육기간을 늘리고자함, 또 시장출하 목적입니다.
-씨앗파종시 주의점:초석잠은 싹나오는 부분을 위로해서 심습니다. 여주와 반대네요
종근으로 심을시 노지는 3월말경 심으시면 되겠습니다..
-벼 파종상자에 담으니 대략 45-50구 들어가네요.. 큰것만 심은 상태라서, 틈나는대로 작은것들 포트에 파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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