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농부의 꿈!!! ▣ /◑ 농사 이야기

해방풍 이식합니다.

태탁인 2017. 11. 2. 14:13

작년가을 파종했던 해방풍을 틈틈이 이식하고 있습니다. 좀더 서둘렀어야 하는데, 직장생활하며 두가지 하려니 엄청 더디네요..

내년은 씨도 주고 잎채취도 가능하리란 기대속에 틈나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밭 한켠에 있는 어수리, 삼립국화도 함께 이식해야 하는데, 정 안되면 내년봄으로 넘길듯 합니다..

지역 거리장터축제에 해방풍 모종도 선보이니, 아시는 분이 꽤 많더군요..

잎을 맛보여 드리니 반응도 좋았습니다.. 내년 씨 채취를 통해 대량으로 늘려보려 구상중입니다.

해방풍, 어수리, 소엽곰취가 주력작물입니다..

세가지 모두 내년은 씨 채취량이 늘어 모종은 충분히 확보될듯 합니다..


-사진속 2 두둑은 심었고, 2두둑은 심는 중입니다. 현재 2가지 방식으로 심는데, 하나는 유공비닐 멀칭후 정식이고, 하나는 열매마 하우스속 그늘에 비멀칭 이식입니다.

 비멀칭이식은 열매마 그늘속이라 풀들이 기를못펴 조금만 풀잡으면 될듯합니다.

 먼저 심은 해방풍은 뿌리잡았는지 잎을 펼치네요..

 


-해방풍 잎사귀가 보이시나요? 풀속에 묻혀있어 몇번 예초기로 깎았는데, 그때마다 새잎을 올리네요..

 캘곳에 물좀주고 하루정도 지나 캐면 잘 뽑힙니다.


-한번 들추면 뿌리가 무더기로 나옵니다.

 해방풍모종을 작은상태서 이식하려고 거름은 최소화 했는데, 그래도 제법 굵기가 굵은게 많이 나오네요..

 대부분은 젓가락 굵기구요..

 굵기가 굵은것은 꽃대를 내년에 올릴 확률이 높습니다.




-어수리 모종입니다. 봄에는 정말 수량이 많고 싱싱했는데, 여름가뭄과 굼벵이에 손실이 컸네요..

 이것도 얼른캐서 비멀칭으로 심으려 합니다..


-삽립국화! 제가 식용 무릇을 재배 하는데, 시래기 대신 삽립국화잎을 말려 넣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봄철 생나물로도 아주 좋구요..

 한뿌리 캐보니 엄청 튼실한게 포기나누기도 해야겠습니다.

 하우스 속에 있는 것은 씨가 익었던데, 올가을에도 파종해야겠습니다.

 삼립국화도 휴면타파가 되야 발아가 잘되는 식물입니다..

 가을파종해서 얼고 녹고 해야 내년봄 싹을 쏙 내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