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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마 수확중입니다.

태탁인 2018. 10. 19. 09:52

서리소식에 자색마 수확중입니다.

올해 유난한 가뭄과 늦가을 잦은비에 맘고생 했지요.

얼른 수확마치고 하우스에서 1차 건조후 온장고에서 보관하며 습제거합니다.


자색마는 고구마형태의 단마형 자색마와 둥근모양의 자색마 두종류를 심었습니다.

단마형 자색마가 좀더 많고, 둥근마형태의 자색마는 시험재배 했습니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두종류 모두 크기는 중사이즈 정도 됩니다.


식재는 5월초순 했고, 하우스에서 싹틔워 심은것과 절단후 바로 식재 두가지로 했습니다.

식재전 두둑성형후 태안에서는 점적호스를 비닐속에 사전 넣었고, 고향은 무점적 상태로 스프링클러를 깔아 관수했습니다.

일부만 지줏대를 세워 입체재배했고, 대부분은 포복재배했습니다.

 

자색마 재배를 통해 식재시기, 두둑높이와 넓이, 관수, 토양조건, 추비등 다양한 정보를 배우게 됬습니다.

내년은 올해 경험을 통해 가뭄에 대비하고, 재배여건을 개선해 풍년농사되도록 해야겠지요..


-아래 사진은 이곳 태안에 심은 둥근자색마 줄기사진입니다.

 둥근자색마가 단마형자색마보다 세력이 더 좋습니다. 문제는 둥근자색마의 열과현상 해결인데요..

 올해처럼 가뭄이 심한상태에서 가을 잦은비는 열과를 초래하는 큰 원인지요..

 큰것은 열과가 잦고, 작은것은 열과현상이 적습니다.

 초기생육에서 관수영향이 크고, 구근형성후 적정한 관수조정이 필요할듯 합니다.

 

 단마형이나 둥근형 모두 맛, 식감은 좋네요..


 이제 서리내리고, 기온이 내려간다해서 맘이 급하네요..

 이번주말까지는 고향밭에 심은것까지 모두 수확 마치려구요..


-우선 줄기를 잘라내고, 잡초매트와 비닐을 벗겨냅니다. 줄기를 골마다 치우는게 어려워 한골을 택해 쌓습니다. 
 


-단마형 자색마 수확한 모습입니다. 두둑성형시 곱게 로터리치고 두둑은 가급적 높게 만드는것이 구근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완숙퇴비를 많이 넣어주는것 중요하구요..


-둥근자색마 수확모습입니다. 열과발생이 해결문제고, 관수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네요.

 재배토양도 물빠짐이 좋은곳을 택해야하겠구요..


-수확후 하우스에서 건조합니다. 건조후 손질해서 콘티박스에 담아 온장고로 이동 보관합니다.

 작은것은 내년도 종자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