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색마 캐고 다른일 하느라 올해 해방풍과 어수리 파종이 늦어졌습니다.
올해 일도 바쁘기도 했지만 해방풍과 어수리를 몇년 파종해보니 땅얼기전 파종만 하면 봄에 잘 발아되더군요.
가을장마 탓에 로터리를 늦게 쳤네요..
우여곡절끝에 로터리를 해놓고, 올해는 마늘식재 작업이 모두 끝나 마늘골찍는 도구를 이용 못했습니다.
덕분에 잔머리를 굴려 세개 골을 한번에 만드는 도구를 만들어 일일이 골을 내야 했습니다..
파종과정 올려봅니당.
-씨앗정선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 씨앗을 우선 파종전 물에 불리면서, 발아억제물을 제거합니다.
하루 한번 큰통에서 물을 바꿔주고 이틀정도 담금하면 됩니다.
-골내는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한골씩 언제 작업할지 막막해 농자재점을 가보니 흙을 고르는 알루미늄판이 있더군요.
너비를 재보니 50센티 좀 넘고, 아쉽게도 깊게 파종하고 싶은데 철판이 짧습니다.
해방풍 파종간격을 18센티로 잡고, 고랑이 좀 깊어지도록 알루미늄재료를 구해 덧댄후 피스를 박았습니다.
응급작품 치고는 쓸만하게 나왔습니다. 긁어보니 깊이도 넓이도 괜찮습니다.
이걸로 하루걸려 골을 만들었습니다..
-골 만든 모습입니다. 해방풍과 어수리 파종지를 모두 이렇게 긁었습니다.
-어수리 파종한 상태입니다. 씨를 저온저장고에서 습기를 유지하게 보관했다 파종했습니다.
올해는 좀 늦은시기 수확한걸 파종했습니다. 어수리는 채종시기에 따라 발아율이 좀 차이가 납니다.
-파종후 가래로 긁어 흙을 덮습니다. 이후 차광막 덮구요..
-어수리 파종한 곳입니다.
-해방풍 파종완료한 곳입니다.
좌측은 씨채종포, 우측은 작년 파종해서 모종과 잎을 채취하는 곳입니다.
이제 겨울 잘나고 봄에 스프링클러 꽂아 수분공급하면 잘 발아될듯합니다.
'▣ 참 농부의 꿈!!! ▣ > ◑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작은 하우스 완성과 육묘.. (0) | 2020.02.18 |
|---|---|
| 하우스 짓기.. (0) | 2020.02.04 |
| 자색마 캤습니다. (0) | 2019.10.21 |
| 수퍼여주씨. 태국땅콩단호박 수확.. (0) | 2019.09.24 |
| 수박등 밭작물... (0) | 2019.08.13 |